티스토리 뷰

 

짱안 입구

 

하노이 근교 가볼만한 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

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'짱안'을 소개합니다.

 

'짱안 경관단지'(이하 짱안)은 하노이에서 약 100km로

차량으로 1시간 3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.

 

 

 

'짱안' 가기전 준비물은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는 필수입니다.이 날에도 처음에는 흐린 날씨였는데 이후 점점 날씨가 좋아지더니 금세 더워졌답니다.그러다가 비가 또 엄청오다가...날씨가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.

 

그리고 복장은 사원을 방문하게 된다면 긴 바지, 무릎길이 치마, 긴치마를 착용해야 되니 참고하세요.

 

 

 

본격적으로 '짱안' 보트 투어를 시작해보겠습니다.

웅장한 상 동굴, 또이 동굴, 바지옷 동굴과 너우지에우 동굴을 탐험을 할 수 있답니다.

 

 

 

'육지의 하롱베이'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겠죠?

정말 아름답네요.

(더운거 빼고요)

 

 

 

보트를 타면서도 날씨가 수시로 변하지만 깊고 푸른 강가와 산맥

그리고 수중 동굴과 푸른 하늘을 보트를 타면서 느낄 수 있답니다.

 

 

 

 

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으로 강을 따라 좌우로 깎아 자른듯한 절벽과

 아기자기한 바위 산들이 이어져 장관 이룹니다.

 

'짱안'은 어르신들 효도관광으로 모시고 오면 자연경관에 만족해하실 것 같아요.

 

 

 

보트를 잠깐 내려 쉬어갑니다.

 

 

 

내려서 보이는 곳은 바로 영화 '킹콩' 촬영지입니다.

사실 저는 영화 '킹콩'을 안 봐서 관심이 많이 없었는데

영화를 봤던 분들은 엄청 흥미로워하시더라고요.

 

 

 

원주민 분장을 한 장소가 있는데

1달러 정도 주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. 

 

관문

 

짱안 보트 투어를 마치고 이어서 바이딘 사원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.

'바이딘 사원'은 베트남 내 가장 큰 사원입니다.

2015년에 완공이 되었고, 베트남에서 가장 큰 청동불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.

어마어마한 규모를 눈으로 직접 경험해보세요.

 

 

 

700헥타르의 동남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원 단지로,

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.

 

 

 

사실 바이딘 사원은 오래된 유적은 아니지만

웅장함에 압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 

 

바이딘사원 내부

 

바이딘 사원 내부에 들어와서

기도도 해봅니다.

 

 

바이딘 탑

 

100m 높이의 바이딘 탑은 13개 층, 엘리베이터와 72개의 계단으로 바이딘 사원의 보탑은

인도에서 부처 유물을 전시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.

 

 

 

사실 닌빈 '짱안', '바이딘 사원' 투어는 넓기 때문에

다 둘러본다면 체력 소모도 그만큼 상당합니다.

 

날씨도 왔다 갔다 하기에 본인 컨디션 관리를 잘하면서

여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
 

간략하게나마 닌빈 '짱안', '바이딘 사원' 투어에 대해서 소개드립니다.

자연경관을 느끼러 꼭 한 번 오시길 추천드립니다.

반응형